전자는 풀네임이 너무 길어서 그냥 코셔솔트라고 하겠다 다른회사 코셔솔트도 있지만..
코셔솔트를 추천받고 계속 그걸 써왔다
소금을 직접 찍어서 먹어보면 별다른 잡맛이 안나고 깔끔하게 딱 짠맛만 난다
그런데 그 짠맛이 잔잔하게 짜다고 해야하나 참 맛있게 짜다 뭐라 자세히 표현할 길이 없다
이게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몇통씩 계속 사서 썼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물가가 오르고 환율이 요동치면서 한국에서 사기엔 너무너무 비싸졌다..
도저히 소금을 그돈주고 살수는 없어서 대체할 제품을 찾아봤는데 마침 국내산 정제염이 있더라
한주소금에서 만드는 제품명 본소금. 다른 제품들은 정제염이 아니니까 주의
무엇보다 가격이 아주 저렴한게 장점인데 1kg 제품이 1,350원 25kg 제품이 13,800원
이게 말이됨????????????????????????
아무튼 바로 1kg만 사다가 써봤는데.. 음..
일단 정제염이라 잡맛이 안나고 딱 짠맛만 나서 좋다
근데 코셔솔트랑은 같은 양의 소금을 먹었을때 짠맛이 좀 다르다
훨씬 짜서 혀를 톡 쏘는 그런 느낌이었다
It even contains 53% less sodium by volume compared to table salt
코셔솔트 공식 홈페이지 소개에 보면 이런 소개가 있다
sodium은 나트륨을 의미한다
단위부피당 다른 식염에 비해 나트륨이 53% 덜 들어있다..
이것 때문에 그런 차이가 나는건가?
아무래도 한주소금을 사용할 때는 코셔솔트보다 양을 줄여서 써야겠다
오늘은 파스타 면수에 사용한건데 고기에도 한번 사용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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