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2022. 10. 8. 07:37

브로콜리에 다양한 영양소가 있지만 섭취하는 최대 이유는 설포라판이다

 

설포라판은 Nrf2라는 항산화 인자 경로를 활성화하는 강력한 유전 조절물질이다

Nrf2는 산화 스트레스를 처리하는 효과적인 화학물질을 생성한다

 

설포라판은 글루코라파닌과 미로시나아제 효소로 만들어지는데

미로시나아제가 고온에서 파괴되면 설포라판이 생성되지 않는다

 

미로시나아제와 브로콜리의 각종 영양소 파괴를 막기 위한 조리 방법은 1분만 찌는 것이다

삶거나 데치면 영양소 파괴가 심각해진다

 

하지만 미로시나아제 효소가 파괴되어도 글루코라파닌은 여전히 존재하므로

미로시나아제를 함유한 다른 식품을 첨가해서 먹으면 설포라판을 얻을 수 있다

겨자씨, 홀스래디쉬, 와사비 등에 들어있다

전부 알싸한 맛을 내는데 시니그린에 미로시나아제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에 관해선 주제에 벗어나므로 자세히 적지 않겠다)

 

겨자씨, 홀스래디쉬, 와사비 자체에도 이로운 효과가 있지만

위점막에 자극적이므로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또한 시판 소스는 성분표를 확인해서 해로운 첨가물이 없는 것으로 고른다

 

브로콜리뿐만 아니라 다른 십자화과 채소들을 섭취해도 된다

(방울양배추, 양배추, 무, 루콜라, 청경채, 케일 등)

 

나는 하루 100g의 브로콜리를 섭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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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볼만한 자료를 첨부한다

 

https://scienceon.kisti.re.kr/commons/util/originalView.do?cn=JAKO200934152714230&dbt=JAKO&koi=KISTI1.1003%2FJNL.JAKO200934152714230 

 

원문보기 - ScienceON

 

scienceon.kisti.re.kr

 

http://dl.nanet.go.kr/law/SearchDetailView.do?cn=MONO1200957006#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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