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에서 크롬을 삭제했다가 다시 설치한 이유

사파리로 거의 모든 걸 할 수 있지만 몇가지를 대체하지 못했다

 

1. 페이지 전체 번역

 

polyglot 으로 부분 번역은 대체할 수 있지만

 

파이낸셜 쥬스는 전체 번역으로 보는 것이 확실히 편했다

 

그리고 가끔 나오는 일본어, 중국어 사이트도 확실히 전체 번역이 편했다

 

영어는 한글보다 느려도 읽을 수 있지만 저쪽은 진짜 답이 없음

 

 

2. 트위치 애드블록과 프리뷰

 

이게 크롬 익스텐션에만 있는거라서 대체가 불가능했다

 

없이 살아봤는데 있는게 확실히 편하고 정신 건강에 이롭다

 

 

3. 개발자 도구 검사

 

사실 이건 사파리에서도 따로 설정을 켜주면 되는데

 

이미 트위치를 크롬으로 보기 시작한 이상 이쪽에서 하는 게 편하다

 

크롬은 따로 설정을 켜지 않아도 볼 수 있기도 하고

 

 

4. 유튜브 부계 사용

 

사실 이것도 사파리에서 계정 전환만 눌러주면 되지만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생각보다 번거롭다

 

이것도 나눠서 쓰니까 편하다

 

 

5. 특정 사이트 애드블락 차이

 

크롬은 유블록 오리진 사파리는 애드가드 ios는 유니콘을 쓰고 있다

 

근데 애드가드는 강제팝업과 관련된 광고들을 알아서 꺼주지 않더라

 

내가 모르는 걸 수도 있지만 찾아봐도 그런 설정은 보이지 않는다

 

 

6. 크롬 리모트 데스크탑

 

아이폰으로 맥을 액세스할 때 이게 무료고 가장 편하다

 

근데 이건 설치했다가 도로 지웠다 이상하게 메인 모니터만 인식되더라

 

그리고 내가 적어도 당분간은 리모트를 쓸 일이 없다고 판단했다

 

 

 

 

정리하면 126은 브라우저의 차이라 대체 불가능하며

 

34는 둘 다 가능한 작업이고 5는 사용하는 애드블락의 차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