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계획은 그냥 싸구려 반바지에 집에 있는 상의 아무거나 입고 뛸 생각이었지만

 

전자는 진짜 심각할 정도의 품질이라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고

 

후자의 경우도 마음에 쏙 드는 게 없을 뿐더러 나이키 러닝 의류가 워낙 좋기 때문에

 

그냥 단순 외출 할 때도 활용하기 좋아 구매를 결정했다

 

그리고 이게 의자에서도 이어지는 이야기인데

 

당초 의자 보호 겸 상의 4~5개 정도를 구매할 예정이었으나

 

쿨테크에 대한 구매 의사가 사라졌고 그렇다고 에어리즘을 사기는 싫고

 

결국 의자는 커버를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여기서 러닝 의류를 제대로 하나 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 이유가 이거 하루이틀 달릴 것도 아니고 마침 나이키 러닝화도 있고

 

달리기가 인간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익히 알고있기 때문에 (인체 설계상 웨이트만 해서는 해결이 안되는 부분이 있다)

 

좋은 품질로 한 세트 장만했다 이제 열심히 달려야지

 

이게 옷을 몇 년만에 구매한건지 기억도 안 날 지경이다

 

운동하고나면 사복도 좀 새로 사고 오래된 옷들도 버리고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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