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 쓰던 것이 니베아 쉐이빙 폼이었다

아마 많이들 쓸 것이라 생각한다 검색하면 제일 상단에 뜨고 값이 엄청나게 저렴하니까

근데 저게 뭔가.. 쓰다보면 따갑다는 느낌이 든다 나만 그런가?

하고나서도 계속 따가움이나 열감 같은 것이 있었다

그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트러블도 가끔 생겼다

 

아무튼 이번에 큰 마음 먹고 쉐이빙 젤로 바꿨는데 시드물 제품이다

솔직히 가격이 비싸서 고민을 좀 했다

물론 여기서 비싸다는 것은 말도 안되게 저렴한 니베아 제품과 비교했을 때다

불독과 시드물 중에서 고민했는데 불독은 수급이 불안정해보여서 시드물로 결정했다

뭐 거품이 잘 안난다는 둥 그런 말들도 있었지만 내가 써보니 거품의 유무는 중요하지 않다

결국 부드럽게 저자극으로 잘 밀리느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이니까

결론은 기대에 부합한다는 것이다

 

계속 써보니까 확실히 쓰고나서 자극이 없고 트러블 또한 아직 생기지 않았다

아마 앞으로도 계속 생기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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