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2022. 10. 25. 19:55

 

ISA에 관한 내용은 구글에 치면 아주 자세하게 나오니 생략한다

나는 거의 모든 재산이 달러로 있고 원화는 생활비 정도만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지금 환율이 굉장히 많이 올라있어 점진적으로 원화 비율을 늘려야할 필요를 느꼈고

오늘 일부를 원화로 돌렸는데 이걸 가만히 둘 수는 없으니 몇가지 생각을 해봤다

 

1. 지금 이용중인 토쓰 계좌에 넣어두기 (상시 입출금 연 4%)

2. 금리가 굉장히 많이 올랐으니 연 5% 정기예금에 넣어두기

3. 주식을 산다

 

일단 생활비 수준의 작은 금액은 아니기 때문에 1은 자연스럽게 2에 밀린다

그렇다면 2는 내 마음에 드는가? 이보다는 조금 더 공격적으로 쓰고싶다

하지만 리스크 온은 이미 달러로 하고있으므로 그보다는 안전한 것을 원한다

그리고 환율이 내려가면 다시 달러로 바꿀거니까 그때까지 가만히 묵혀둘 것이면 좋다

3에서 부합하는 것을 찾다보니 지수 추종밖에 답이 없었다 한국 주식은 역시 사고싶지 않다

원화로 S&P500 추종 상품을 사기로 했다 (무엇을 살까에 관해선 다음에 다룬다)

 

이 과정에서 국장 수수료 우대 증권사를 찾고 비교하다 ISA 계좌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

만들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하지만 연 2천만원의 한도가 있으므로

국장 우대 계좌와 ISA 우대를 동시에 해주는 증권사를 찾아야했다

몇가지 후보가 있었지만 내가 택한 증권사는 삼성증권이다

수수료도 가장 저렴하고 증권사 규모도 크고 고객센터도 쉽게 연결된다

나무증권과 마지막까지 고민했는데 이쪽은 수수료가 미세하게 비싸고 고객센터가 불편해 제외했다

 

근데 삼성증권도 단점이 하나 있다

애플 미국 계정에선 삼성증권mpop을 쓸 수 없다

오늘의 투자라는 앱을 써야하는데 굉장히 허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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